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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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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3분 6회] 꿈이 없어 헤매는 당신에게 "제 꿈이 뭔지,적성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행복한 3분 5회] 결혼하는 것이 두려워요 "결혼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행복한 3분 4회] 막 살고 싶어질 때 "열심히 살아야지 결심했다가도 막 살고 싶어질 때"
목표 없는 미래 목표없는 미래가ᅠ 불안해요.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인 걸까요?' 그럼요. 지금에 집중하는 것이ᅠ 중요해요. 자꾸 인생의 목표, 목표 하면서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ᅠ 초조하고 괴로운 것이에요.지구가 목적 없이ᅠ 태양 주위를 돌 듯,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지금을 살아간다고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아요. 그러니 인생에ᅠ 목표가 없다고 해서 불안해 할 필요가ᅠ 하나도 없어요.
사랑하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사랑에는 실패가 없어요. 사랑에 실패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한 만큼 너도 나를 좋아해야 해.‘ 라며 계산하고 대가를 구하기 때문이에요. 계산을 해보고 내가 준만큼 되돌아오지 않았다면 상대가 나를 배신했다고 말하지요. 계산은 사랑이 아니에요. 계산을 하기 때문에 실패가 따르는 것이지 사랑, 그 자체에는 실패가 없어요. 누군가를 좋아 하면 내 마음도 행복 해지고 평안을 느끼잖아요? 사랑에 빠지면 행복해 지는 사람은 결국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이에요.
대인관계가 어려워요. 질문자 “저는 평소 대인관계가 어렵고 자존감이 낮아요. 저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 앓아누울 정도로 그 충격을 심하게 받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언니가 뒤에서 제 험담을 한 것을 알고 너무 속상했어요.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빨리 극복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면 상대방도 반드시 나를 좋아할까요? “그래요. 그런데 내가 상대방에게 ‘나는 네가 좋아’하고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도 매번 ‘나도 네가 좋아’ 하고 반응 할까요, 그런 반응을 보일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을까요?” 질문자 "네, 다른 반응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요. 그럼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면 바른 행동이고, 좋아하지 않으면 나쁜 행동인가요? 상대방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바삭한 사랑 ‘한 사람하고 평생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오래 못 살아요. 왜냐하면 그 사람한테 모든 걸 요구하기 때문에 상대가 숨 막히기 때문이에요. 누군가가 좋아지면 좋다고 말하고, 상대도 좋다고 하면 ‘둘 다 좋네.’ 이렇게 편하게 말입니다. 내가 좋다고 했지만 상대가 싫다고 하면 ‘그래 알았어.’하고 상대의 감정도 존중해주세요.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내가 널 좋아하니까, 너도 좋아해라.’ 혹은 ‘나는 세 번 좋아했는데 너는 왜 한 번만 좋아하는 거야?’ 이렇게 자꾸 장사를 하니까 복잡해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랑이든 결혼이든 남녀의 감정 사이에서 장사하지 마세요. 사람과 사람이 편하게 만나고 마음을 열고 살면 어떤 사람과 만나도 평생 해로하며 살 수 있어요.
인생의 우선순위 우리는 살아오는 동안 많은 고민과 선택을 했습니다. 20대엔 직장과 결혼을 고민했고, 3-40대엔 자식을 낳고 키우느라 고생했고 이런저런 괴로움 속에서 어느덧 5-60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없이 고민하고 괴로워하며 살아왔는데, 아직도 ‘이것을 깨달았다!’하고 내놓을 것이 없어요. 경제가 좋아져서 밥은 좀 잘 먹고, 옷은 잘 입고 살지만, 여전히 내 문제, 내 외로움으로 괴롭고 서운한 것 투성입니다. 그렇다면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해보세요. 지금까지 욕심내고 매달려온 자식이나 미래에 대한 걱정을 뒤로 넘겨보세요. 그러면 시야가 열리면서 행복해지는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