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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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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방법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30 남을 위해 산다는 생각은 버려야 해요. 내가 희생을 한다 생각하면 내 인생이 억울해져요. ‘이게 더 보람 있고 재미있다.’이런 마음으로 시작해 보세요.그러면 내가 원한만큼 성공해도 괜찮고원하는 만큼 이루지 못해도 괜찮아요. 인생을 과대평가하고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면살기가 고달파져요. 남을 위해 산다는 생각을 버리고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남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하자라고가볍게 생각해보세요. --------------▼ 행복도 배울수 있나요?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https://www.hihappyschool.com
새싹에서 낙엽까지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23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입니다. 그 사람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그런데 상대방이 반응하지 않는다거나 시간이 흘러 변하였다고 미워하고 원망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봄에 새싹이 틀 때 이것이 자라 여름에는 무성해지고 가을에는 낙엽으로 질 것을 미리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낙엽이 질 때 슬퍼하거나 실망하지 않습니다. 새싹이 필 때 그 새싹에서 벌써 낙엽을 보되, 새싹은 새싹으로 좋고 무성한 잎은 무성한 잎으로 좋고 낙엽은 낙엽으로 좋아할 따름입니다. 이미 결말이 어떨지를 알기 때문에, 현상에 빠지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 행복도 배울수 있나요?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https://www.hihappyschool.com
가볍게 말하고 가볍게 듣기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19 누구나 남이 내 뜻대로 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상대방이 나의 말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상대 역시 자신의 생각이 있으며, 나와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말을 할 때는 가볍게 해야 합니다. 가볍게 한다는 것은, 상대가 내 뜻을 받아들여 줄 것이라는 전제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놓을 때 가볍게 내놓고, 들을 때도 가볍게 듣고, 내 의견에 상대가 동의해야 한다고 미리 정해두지 않고, 상대가 말하면 내가 다 들어 주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도 갖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면 내 마음에 답답함이 없고 상대의 얘기도 귀담아들을 수 있습니다. -------------- ▼ 행복도 배울수 있나요?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https://www.hihappyschool.com
며느리와 사위에게 전하는 고마움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16 며느리와 사위에게 전하는 고마움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16 우리는 자식을 결혼시킬 때자기 자식은 부족한 면이 있어도상대는 좋은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부모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이것은 모순입니다. 부모인 나도 내 자식 대하기가힘들 때가 있는데,그런 내 자식과 함께 살아주니 고맙다고생각해야 합니다. 며느리에게는‘아가, 네가 우리 아들과잘 살아주니 고맙다.’하고사위에게는‘자네가 내 딸을 잘 챙겨주니 고맙네.’라고 하세요. 이렇게 고마운 마음을 내어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도와주되 간섭하지 않으면 갈등은 줄이고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습관을 바꾸는 힘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09 자신의 습관을 바꾸려는 것이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그것은 과거의 습관이 저항하기 때문입니다.물리학에서 말하는 관성의 법칙과 같지요. 움직이는 물체를 멈추려면힘을 가해야 하는 것처럼습관이라는 것도 그 방향을 바꾸려면상당히 큰 저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죽기 살기로 결심하지 않는 이상조금의 틈만 생겨도 과거의 습관이주인 노릇을 하지요. 바로 여기서부터가 시작입니다.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끝없는 연습을 통해 힘을 가해야 합니다. 못 하더라도 뉘우치고 그것을 공부 삼아백 번 넘어져도 백 한번 일어나면새로운 삶이 더욱 견고해질 것입니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습관을 바꾸는 힘]
인간관계 당당하게? 눈치보며?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08 인간관계 당당하게? 눈치보며?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08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거나 저에게 실망할까 봐 두렵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좀 편해질 수 없을까요?" 부처님은 모두가 다 좋아했을까요?부처님도 당시에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으니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다른 이가 나를 보고 비난하거나 칭찬하는 것은 그들의 문제이고 그들의 자유입니다. 남을 때리거나 죽이지 않기,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빼앗지 않기,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하지 않기, 거짓말하거나 욕설하지 않기, 술 취해서 주정하지 않기. 이 다섯 가지만 하지 않으면남의 눈치를 볼 것도 없고남한테 간섭할 것도 없이 당당하게 살면 돼요.
나는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07 행복하기 위해 준비만 하다한 번도 행복해 보지 못한 채 죽는 사람이 많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준비할 것 없어요.그냥 지금 행복하면 됩니다. 오늘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내일 행복할 수가 없고,이 생에서 불행한 사람은 설령 저 생이 있다 해도 행복할 수가 없어요. 어디를 가도 저절로 행복해지는 데는 없어요.여기서 불평불만인 사람은 극락에 보내놔도 불평불만이에요. 지금 내 삶을 긍정적으로 보는 게 중요합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일찍 일어나서 좋고, 밥 먹으면 밥 먹어서 좋고...그냥 지금 행복하면 됩니다.
의미 있는 삶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03 나이가 들어가면남은 인생 동안 소망하던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이때 인생이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에 욕심을 내기 쉽습니다. 의미 있는 삶을 살겠다는 욕심을 버려 보세요. 괜찮다, 괜찮다,무엇이든지, 무슨 일이든지 괜찮다,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과하지 않으면 된다, 이렇게 받아들여 보세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면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요. 경로 우대를 받을 나이가 되면그동안 은혜 입은 세상을 위해서 봉사를 해도 좋고, 그동안 배우자의 도움을 받고 살았다면이제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좋아요. 지금까지 내 생각 내 고집대로 살았으면빚 갚는 셈 치고 상대를 돕거나 세상에 봉사를 하면60대여도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고,70대여도 젊은이처럼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