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사위에게 전하는 고마움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16
우리는 자식을 결혼시킬 때
자기 자식은 부족한 면이 있어도
상대는 좋은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부모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이것은 모순입니다.
부모인 나도 내 자식 대하기가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런 내 자식과 함께 살아주니 고맙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며느리에게는
‘아가, 네가 우리 아들과
잘 살아주니 고맙다.’하고
사위에게는
‘자네가 내 딸을 잘 챙겨주니 고맙네.’
라고 하세요.
이렇게 고마운 마음을 내어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도와주되
간섭하지 않으면 갈등은 줄이고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희망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18 (0) | 2017.09.18 |
---|---|
살아있을 때 나눠줘야 선물입니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17 (1) | 2017.09.17 |
사회초년생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15 (1) | 2017.09.15 |
미워하는 마음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14 (0) | 2017.09.14 |
상대가 미워지는 이유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0912 (0) | 2017.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