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화재단

(4)
“정전에서 평화로, 과거를 어떻게 종결지어야 미래가 희망적이 될까요?” / 법륜스님의 하루 즉문즉설 20180619 “정전에서 평화로, 과거를 어떻게 종결지어야 미래가 희망적이 될까요?”2018.6.19. 평화재단 심포지엄 오늘은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심포지엄이 열리는 날입니다. 스님은 평화재단에서 아침 7시부터 조찬모임을 가진 후 심포지엄이 열리는 프레스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20층 국제회의장 로비에는 심포지엄을 들으려는 청중들로 붐볐고 스님은 속속 도착하는 내빈 및 패널들과 반가이 인사를 나눴습니다. 평화재단은 매년 2회 심포지엄을 개최하는데, 작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6월 13일에는 ‘새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 변화의 입구에서 길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새 정부가 풀어야할 과제와 바람직한 통일외교안보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반..
어두워야 작은 촛불도 빛이 납니다 / 법륜스님의 하루 20171214 어두워야 작은 촛불도 빛이 납니다2017. 12. 14 평화·여성리더십아카데미 총동문회 총회 및 송년회필리핀 일정을 마치고 새벽 5시가 다 되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스님은 정토회관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오전 10시에 예정된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평화재단으로 출근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12월 23일에 열릴 한반도 평화 대회 행사 실무담당자들이 배석하여 행사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듣고 나누면서 앞으로의 행사준비를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획위원회 회의를 마치자 바로 인도 성지 순례 준비팀과 미팅이 이어졌습니다.늦은 오후 예정된 미팅을 모두 마친 스님은 평화재단리더십아카데미 동문 모임이 열리는 건축사회관으로 이동했습니다.오늘 열리는 평화재단 평화교육원 평화·여성리더십..
“물이 귀합니까? 피가 귀합니까?” / 법륜스님의 하루 20171127 “물이 귀합니까? 피가 귀합니까?” 2017.11.27 평화재단 심포지엄 오늘은 평화재단 설립 13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있었습니다. 300여명의 대중과 함께 기조 발제를 맡은 홍석현 한반도 평화 만들기 이사장 등 많은 내빈 분들이 오셨습니다. 오늘 축사를 해주기로 한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마침 국회에서 국정감사 날짜가 잡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심포지엄은 김형기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원장의 여는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김형기 원장은 현재의 한반도 상황이 너무나 엄중하고 6.25 이후에 최대의 위기이지만, 사태가 극에 다르면 극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 인류 역사의 교훈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라는 평화의 제전을 기반으로 해서 한반도의 평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리기를 기대하..
“자식들에게 미운 마음이 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법륜스님의 하루 20171113 “자식들에게 미운 마음이 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2017.11.13 평화재단 전문가 모임 및 회의 안녕하세요. 오늘 스님은 종일 회의와 미팅이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평화재단으로 출근하여 북한현실에 대해 연구하는 전문가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10시에는 문화부관계자가 찾아와 한류문화와 한국 전통음식, 사찰음식 등의 세계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점심부터는 정치지도자와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찾아와 한반도 평화문제를 논의하였습니다. 오늘은 스님 강연이 없었기에 그저께 12일 행복캠프에서 있었던 즉문즉설 강연 중에서 소개하지 못한 질문과 답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스님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고민하는 것은, 자식들에게 미워하는 마음이 올라올 때가 많습니다. 이런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합니까? 관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