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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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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자꾸 직장을 옮겨요. 질문자 “아들이 32살인데, 직장생활을 한 곳에서 오래 하지 않고, 계속 그만둬서 고민이 됩니다. 여태껏 제가 아들한테 잔소리를 안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무슨 얘기든 아들한테 해야 하는 건지 스님께 여쭙고 싶어서요.” 직장을 옮겨 다닌다는 건 계속 새로운 직장을 구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질문자 “예. 직장은 구해요.” “그 정도면 아들은 굉장한 능력자예요. 요새 직장 구하기 어려워 노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질문자 “제 생각에는 아들이 한 직장을 좀 오래 다녔으면 좋겠는데요.” “그런 엄마의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아들이 계속 그렇게 직장을 구해서 옮기더라도 어디든 다니는 게 좋아요, 직장을 못 해서 안다니는 게 좋아요?”(모두 웃음) 질문자 “다니는 게 좋지요.” “그러면 질문자는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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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으로 살기 힘들어요.” 법륜스님의 답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는 세종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세종시는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도시인데요. 강연이 저녁 7시라 퇴근하는 공무원들과 강연에 참석하려는 사람들로 대강당이 주변이 북적였습니다. 가득 메운 객석에서 뜨거운 박수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세종시에서는 6명이 현장에서 질문을 했고, 1명이 영상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세종시답게 공무원을 비롯한 직장인들의 질문과 사회적인 질문이 많았는데요. 그 중 공무원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질문하신 분과의 대화를 소개해드립니다. “여기 공무원들이 상당히 많으신데요. 과거 한 10년 혹은 그 이전에는 공무원 생활이 그나마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나 입장..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까다로운 직장 상사 까다로운 직장 상사 "까다로운 직장 상사의 요구에 맞출 수 없어 너무나 힘이 듭니다." 직장에서 갈등이 있을 때 해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사표를 내고 직장을 옮기는 것입니다. 둘째, 그럴 수 없다면 받아들이는 것이죠. 농사라고 생각하면, 종자는 괜찮은데 밭이 문제라는 거잖아요. 그럼 밭을 갈아엎든가, 아니면 다른 밭으로 옮겨야 하는데, 형편이 못 되거나 아쉬움이 남으면 내가 적응하는 수밖에 없어요.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행복해지고 싶다면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상사의 요구가 까다롭다고 생각하지 말고, 누구에게나 맞출 수 있도록 훈련을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까다로운 상사 한 명에게 맞출 수 있으면 이후에 직장을 옮겨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오늘이 행..
“밤만 되면 허전하다는 생각이...” 법륜 스님의 답변 허전한 생각이 자꾸 들고, 불안하고, 두려움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방황을 하게 될 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 질문자 : “밤만 되면 허전하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직장 역시 다닌 지 3개월쯤 되었을 때부터 계속해서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런 마음 때문에 자꾸 두려움이 생깁니다.” - 법륜 스님 : “어린 시절에 부모님으로부터 따뜻한 보살핌을 받지 못해서 생긴, 일종의 애정 결핍증이 중요한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늘 채워지지 않고, 사랑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때문에 사람이든 직장이든 무엇에도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나를 믿어줄까’, ‘저 사람이 나를 두고 가버리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자꾸 일어나서 스스로를 먼저 방어하려는 것..
“밖에서 아무리 좋은 평가 받아도 가족들이...” 직장에서 아무리 좋은 평가를 받아도 가장 가까이 지내는 가족들에게 비난 받으면 마음이 불편하죠. 직장에서 인정받는 것과는 달리 가족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 질문자 : “밖에서는 능력 있고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받지만, 가족들은 비난하기만 합니다. 이젠 제가 무섭다고 아예 떨어져서 살자는 말까지 합니다. 밖에서 아무리 좋은 평가를 받아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 법륜 스님 : “바깥에서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는 적절히 자기 성질을 죽이고 연극을 할 수가 있고, 그럼으로써 좋은 평가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화가 나도 웃을 수 있고, 없는 돈을 보시할 수도 있고, 잘 차려 입고 나가 예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 밖의 사람들은 내게 특별한 기대를 걸지 않기 때문에 약간만 호의적인 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