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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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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장점 / 법륜스님 희망편지 20180127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장점 “저는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 할 말이 없고, 말주변도 없어서 상대방이 저와 있는 걸 불편해할 것 같아요.” 꼭 말을 해야 할 필요는 없어요. 말하고 싶으면 하고 안 하고 싶으면 안 하면 돼요. 아무 문제가 없어요. 남에게 피해자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무슨 말을 해서 남을 편하게 해주고 싶다는 건 내 욕심이에요. 마음을 편하게 가져보세요. 아무 말하지 않아도 상대를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말이 없는 사람은 조용히 들어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점을 갖고 있는 거예요.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80113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아들 부부의 불화를 제가 어떻게 달래야 할까요?” 아무리 아들이라 해도 이미 결혼한 어른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알아서 하도록 해야 돼요. 다 큰 성인들이 본인들 의지로 결혼을 한 것이니,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에요. 대신 연락이 올 때는 ‘어 그래.’ 하면서 들어주기만 하면 돼요. 도와달라고 하면 여유가 되면 도와주고 그렇지 않으면 안 도와주면 되는 것이지요. 아들 부부의 갈등에 가슴이 아프더라도 성인으로서의 자신의 삶을 책임지도록 해주세요. ▼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는 방법 https://edu.jungt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