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아들 부부의 불화를
제가 어떻게 달래야 할까요?”
아무리 아들이라 해도
이미 결혼한 어른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알아서 하도록 해야 돼요.
다 큰 성인들이
본인들 의지로 결혼을 한 것이니,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에요.
대신 연락이 올 때는
‘어 그래.’ 하면서 들어주기만 하면 돼요.
도와달라고 하면
여유가 되면 도와주고
그렇지 않으면 안 도와주면 되는 것이지요.
아들 부부의 갈등에
가슴이 아프더라도
성인으로서의 자신의 삶을
책임지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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