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고 싶은데
식탐을 줄일 수가 없어요.”
‘살이 쪄서 안 먹으려고 하는데
자꾸 먹게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끝이 없어요.
먹고 싶으면 살찐 것을 받아들이면 돼요.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싫으면
아무리 먹고 싶어도 ‘죽어도 안 먹어야지.’
이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복은 안 지어놓고 ‘부처님 복 좀 주세요.’
하면 어디서 복이 나와요?
복을 안 지었으면
복 받을 생각을 말아야지요.
그것이 이치에 맞는 일이지요.
딱 정해진 것만 먹고
아무리 더 먹고 싶어도 먹지 마세요.
처음엔 먹고 싶어 미칠 것 같아도
100일만 지나면 저절로 조절이 돼요.
남이 해주기를 바랄 게 아니라
스스로 이치를 깨닫고 실천해야 합니다.
이것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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