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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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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100% 행복해지는 법! "요즘 젊은이들이 참 힘들잖아요. 결혼도 해야지, 직장 생활도 해야지, 공부도 해야지, 애도 낳아야지, 애도 키워야지…"지금 여기 행복해지는 길은?
“카톡 보냈는데 답변 안 오면, 하루 종일 신경 쓰여요. 어쩌죠?” 법륜 스님의 답변 2016.12.04 청년학교 8기 수료식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전국 10개 도시에서 제 8기 청년학교를 수료한 80여 명의 청년들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9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주 동안 ‘법륜 스님으로부터 배우는 삶, 사랑, 시대’를 주제로 그룹 세미나, 역사탐방, 청춘캠프, 특강 등 다채로운 학습을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지난 10주 간의 청년학교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을 되새긴 후 두 명의 청춘남녀가 나와 수료 소감문을 발표했는데요. 이별, 실직으로 쉬는 시간이 필요했다던 여학생은 다시 사랑할 준비가 되었다며 밝게 웃었습니다. 이어서 스님이 10주 간 수고했던 청년들을 격려하며 특강을 시작했습니다. 스님은 공부과정에서 생긴 의문이나 풀리지 않는 ..
“N포 세대, 통일에 관심 갖기 어려워요.” 법륜 스님의 답변 2016.12.02 즉문즉설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스님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안철수 의원실과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초청으로 청년들과 함께 ‘청년, 평화 그리고 통일’을 주제로 즉문즉설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님은 며칠 전 즉문즉설에서 만났던 중국동포들의 고민을 이야기하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중국동포들은 한국 내에서 부정적 이미지와 시국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중국동포들이 한국에 올 때는 많은 기대를 하고 옵니다. 그런데 막상 살아보면 실망을 많이 해요. 지금 대한민국은 100만 명이 거리로 나와 주권을 돌려달라고 아우성 쳐도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는 문제가 많은 나라입니다. 이렇게 보면 실망스런 나라죠. 그런데 또한 100만 명이 거리에서 마음껏 소리를 낼 수 있는 나라기도 합니다. 10..
오늘 광장으로 가는 당신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에너지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모든 과정을 즐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너무 심각하기만 하면 오래가지 못해요. 긍정적인 바탕 위에서 자기 의사를 표현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 영상 보기
“평생 모은 2억 원을 친구에게 빌려주었는데, 사기 당했어요.” 법륜 스님의 답변 2016.12.02 행복한 대화 (목포)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2016년도 마지막 달이네요. 수고 많으셨지요. 오늘 오전은 전주, 오후에는 목포에서 행복한 대화가 열렸습니다. 오늘도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강연장을 찾았습니다. 멀리 인천에서 전주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강연장을 찾은 따님도 있었는데요. 어머니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오늘도 여러 사람들의 고민 덕분에 행복한 대화가 풍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다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평생 모은 2억 원을 지인에게 사기당한 분의 질문자와의 대화가 재밌고 유익하여 소개드립니다. “15년 전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에게 평생 근검절약하며 모은 2억을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결국 사기였어요. 현재는 재..
“성격, 외모.. 남들과 비교하니 제 자신이 초라해서 힘들어요.” 법륜 스님의 답변 2016.12.01. 행복한 대화 (청주)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스님은 청주 충북대학교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생들의 진로, 연애 고민, 사회초년생의 고민, 철학적인 질문 등 다양한 괴로움이 쏟아졌는데요. 그 중 남들은 다 잘나 보이는데 자기 자신은 별 거 없어 보여 괴롭다는 대학생의 질문과 문답을 소개해드립니다. “대학교에 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다들 저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업 시연을 해도, 발표를 해도 저보다 잘한다는 생각이 들고, 평소에도 저 친구는 성격이 좋고 친구가 많다며 비교하게 되고, 심지어 외모에 대해서도 저 친구는 예쁘다, 몸매가 좋다 생각합니다. 누구를 만나도 끊임없이 상대와 제 자신을 비교하게 됩니다. 다른 ..
"대통령 대국민담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국회가 잘 할 수 있을까요?" 법륜스님의 답변 2016.11.30. 행복한 대화 (군포)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 행복한 대화는 경기도 군포에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오늘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문 발표가 있었는데요. 스님이 청중들에게 “대통령 담화문 보고 어떠셨어요?” 하고 묻자 대부분 “기분이 나빴어요.”하고 대답했습니다. 스님은 “이런 나라에 살더라도, 이런 오늘도 우리는 행복해야 합니다. 세상이 내 뜻대로 안되더라도 행복해야 언제든 행복할 수 있습니다”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의 담화문은 국민들에게 ‘해결’이 아닌 새로운 ‘고민’이 되었는지, 강연장에서도 관련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에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를 했는데요, 별 기대는 안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는데 결론은 ‘역시나..
[법륜스님 즉문즉설] 장인에게 혼난 후 아내까지 미워요 와이프와 처가 식구들에게 잘해주고, 오래된 집도 고쳐줬는데 장인어른께서 오히려 역정을 내셨습니다. 와이프와도 사이가 안좋아지고 그 뒤 3년간 처가와 교류가 없습니다. 처가와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