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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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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못하는 친정어머니, 간병하는 것이 힘듭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55화] 거동 못하는 친정어머니, 간병하는 것이 힘듭니다. “저는 50대 직장인이고 친정어머니는 70대 후반인데 지금 몸이 많이 안 좋아서 거동을 못하세요. 그래서 저희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수발을 들어야 하는데, 마음을 다해서 수발을 들고 싶은데 진심어린 마음이 안 들 때가 많아요. 그 원인을 생각해봤더니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깊은 정을 받지 못한 부분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살갑게 이야기를 하고 도와드리고 싶은 생각이 나다가도, 어렸을 때 상처가 떠오르면 마음이 탁 막히면서 진심이 안 나오는 때가 많았어요. 엄마는 어차피 앞으로 얼마 못 사실 텐데 어떻게 하면 돌아가실 때까지 진심을 다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 고민됩니다. 평소 유튜브에서 그런 질문에 대한 스님 답을 많이 들어서 조금 알고는 있지..
“아들딸이 결혼을 안 하려고 해서 속이 탑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2018.4.19. 행복한 대화 (광주) “아들딸이 결혼을 안 하려고 해서 속이 탑니다.”2018.4.19. 행복한 대화 (광주)어제 부산 강연이 끝나고 새벽녘에 서울에 도착한 스님은 잠잘 사이도 없이 아침 7시부터 조찬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한반도에 모처럼 찾아온 평화의 봄을 어떻게 정착시킬 것인가?’ 를 두고 전문가 분들과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기자님과의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그리고는 서둘러 오늘 강의가 있는 광주로 달려갔습니다.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윤장현 광주시장님 부부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지난 주 광주 시장님 부친께서 돌아가셨는데 강의 일정상으로 문상을 가지 못했는데, 스님은 시장님께 깊은 조의를 표하셨습니다.오늘 강연은 광주전라지부 행복학교가 주최하여 그간 행복학교를 다녀간 분들과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