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농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 농사짓는 노모, 어떻게 모셔야 하나요? 요즘 대부분의 가족들이 부모님은 시골에서 혼자 살고 자식들은 도시에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자식들은 시골에서 혼자 사는 부모님을 어떻게 모셔야 할지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자식된 도리로써 어떤 마음으로 부모를 모셔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시골에서 부모님 모시면서 직장생활 하던 중 아버지께서는 별세하시고, 아내 근무지가 바뀌게 돼서 부득이 분가를 했습니다. 82세인 어머니는 그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굉장히 힘들어 하십니다. 제 생각에는 어머니께서 농사지을 형편이 안 되니 저나 다른 형제들이 사는 곳에서 생활해도 되는데, 어머님께서는 반대하십니다. 그리고 제가 일주일에 한번 가지 않으면 굉장히 서운하게 여기십니다.” - 법륜 스님 : “어머니 하고 싶은 대로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