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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행복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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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얼굴 신경이 마비된 아들, 어떡하죠?” / 법륜스님의 하루 즉문즉설 20180606 “교통사고로 얼굴 신경이 마비된 아들, 어떡하죠?”2018.6.6. 행복한 대화(청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현충일인 오늘, 청주 CJB 컨벤션센터에서 스님의 ‘행복한 대화’ 강연이 열렸습니다.평화재단을 찾아온 손님들과 오찬 모임을 가진 후 강연이 열리는 청주로 향했습니다.오후 4시가 되자 충북과 대전에서 모인 100여 명의 봉사자로 이미 강연장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듯 정겹게 꼭 안으시는 나이 지긋한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번졌습니다.강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어린 학생들에서 어르신들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강연장을 찾아주었습니다. 세대 간의 생각과 문화의 차이가 너무 큰 요즘,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강연장의 풍경은 신기하..
“남을 위한 일이 왜 나를 위한 일인가요?” / 법륜스님의 하루 즉문즉설 20180604 “남을 위한 일이 왜 나를 위한 일인가요?”2018.06.04. 인도인 활동가들과의 대화, 행복한 대화 청년 (대전) 오늘 오전에 스님은 인도인활동가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벽기도, 발우공양을 마친 인도인활동가들과 스님은 동그랗게 둘러앉았습니다.스님은 인도인 활동가들에게 한 명, 한 명 돌아가며 한국에서 지낸 소감과 궁금한 점을 이야기해보라고 했습니다. 인도인들은 자신들이 어릴 때부터 지금 여기 오기까지 도와준 스님을 비롯한 많은 정토회 활동가들에게 무척 감사하다고 말하며 직접 한국에 와서 각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고 했습니다.상카시아 전법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수바스는 인도에 파견되었던 분들 중 지금 정토회에서 활동하지 않고 나간 분들은 젊은 시절을 인도에서 봉사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