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플 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주 아픈데, 몸에 집착하게 됩니다” 법륜 스님의 답변 이유 없이 자꾸 몸이 아플 때가 있죠. 몸이 아플 때, 특히 그것이 정신적인 부분과 연관이 깊을 때는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출산 후 몸이 몇 해 동안 많이 아프고 안 좋았습니다. 때때로 컨디션이 안 좋거나 아플 때는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도 듭니다. 자꾸 몸에 집착하는 생각을 놓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됩니다.” - 법륜 스님 : “원인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말 몸이 안 좋은 경우입니다. 정말 몸이 안 좋을 때는 쉬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병원에 가서 양의한테 검사를 해 보고 별 이상이 없다면 한의사한테 가서 진맥을 해 봐야 합니다. 이렇게 늘 몸이 안 좋은 경우는 몸 기능 자체보다는 우리가 말하는 카르마, 즉 업식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