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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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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희망편지] 욕심과 원의 차이 우리는 자기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괴로워합니다. 그 괴로움의 밑바닥에는 욕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돈은 빌려놓고 갚기는 싫고, 저축은 안 해놓고 목돈은 찾고 싶고, 공부는 안 하고 좋은 대학에 가고 싶은 게 바로 욕심입니다. 무조건 바라는 바를 버리고 목표를 세우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욕심을 내려놓고 원을 세우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배울 때, 한두 번 넘어졌다고 화를 내거나 해도 안 된다고 자책하고 좌절하는 것은 다 욕심 때문입니다. 그런데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다치면 약 바르고 또 타보려고 도전한다면 이것은 원을 세운 것과 같습니다. 크든 작든 원을 세우고 연구하고 노력하면 실력이 붙게 마련입니다.그러면 당장은 실패할지 몰라도 결국 실력이 쌓이고 성공할 힘이 생깁니다. **..
목표 없는 미래 목표없는 미래가ᅠ 불안해요.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인 걸까요?' 그럼요. 지금에 집중하는 것이ᅠ 중요해요. 자꾸 인생의 목표, 목표 하면서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ᅠ 초조하고 괴로운 것이에요.지구가 목적 없이ᅠ 태양 주위를 돌 듯,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지금을 살아간다고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아요. 그러니 인생에ᅠ 목표가 없다고 해서 불안해 할 필요가ᅠ 하나도 없어요.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수행의 목표 수행의 목표 수행의 목표는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것, 괴로움과 속박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부모나 자식 때문에, 돈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남편이나 아내, 부모나 자식을 그대로 놔두고도, 또 돈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병이 나아야 행복한 게 아니라, 병이 나으면 좋지만 병을 앓는 가운데도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남을 탓하고 조건을 탓했던 자신의 무지를 깨우쳐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이 수행자의 길입니다.
해마다 새해 목표를 세우는데 실천이 안돼요 해마다 새해가 되면 목표를 세웁니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고 얼마 가지 않아 목표가 흐지부지 되는 경험들을 많이 하게 되지요. 한 청년이 법륜 스님에게 물었습니다 "해마다 새해 목표를 세웁니다. 하지만 마음은 하고 싶은데 행동하기가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법륜 스님의 답변은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들어보세요. (영상 4분 43초) 법륜 스님이 “첫째, 목표를 없애버리세요. 그러면 목표 달성 못했다는 낙담을 안 하게 되잖아요. 그냥 한번 살아 본다 이렇게 목표를 세워보세요.” 라고 답하자 청중들이 모두 크게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즐겁게 살 수 있는지 방법을 가볍게 일러주자 질문자도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즐겁게 사는 방법은 연습해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