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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편지

[법륜스님 희망편지] 욕심과 원의 차이

우리는 자기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괴로워합니다.
그 괴로움의 밑바닥에는
욕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돈은 빌려놓고 갚기는 싫고,
저축은 안 해놓고 목돈은 찾고 싶고,
공부는 안 하고 좋은 대학에
가고 싶은 게
바로 욕심입니다.

무조건 바라는 바를 버리고
목표를 세우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욕심을 내려놓고 원을 세우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배울 때,
한두 번 넘어졌다고
화를 내거나
해도 안 된다고 자책하고 좌절하는 것은
다 욕심 때문입니다.

그런데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다치면 약 바르고 또 타보려고 도전한다면
이것은 원을 세운 것과 같습니다.

크든 작든 원을 세우고 연구하고 노력하면
실력이 붙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당장은 실패할지 몰라도
결국 실력이 쌓이고 성공할 힘이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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