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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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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불편할 때 이렇게 해보세요. / 법륜스님의 하루 즉문즉설 20180611 마음이 불편할 때 이렇게 해보세요.2018.06.11 INEB 조계사 사찰순례 및 서울공동체 대중 만남 만물이 잠들어 있는 새벽 4시, 안개에 휩싸여 조금은 더 신비롭게 여겨지는 문경정토수련원에서 뭇 중생을 깨우는 청아한 목탁소리가 부처님을 모신 대웅전이 있는 여래원에서부터 저 아래 명상원까지 온 도량에 은은하게 퍼지고 있습니다.동남아 스님들과 함께 대웅전에 도착하니 법륜스님은 벌써 명상을 하고 계십니다. 4시 30분이 되자 문경정토수련원에 있는 모든 대중들이 법륜 스님과 함께 경건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예불을 올립니다. INEB 소속 동남아 스님들도 문경정토수련원에 온지 오늘이 7일째이다 보니 한국식 아침 예불에 조금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함께 108배를 해보는 스님도 보입니다. 조금은 문경생활이 익..
남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당당해지려면? 남들에게 사랑받고픈 마음이 커서 항상 눈치를 보게 되고 당당하지 못해지는 자신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 여성분이 질문했습니다. 흔히들 애정 결핍증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 질문자 : “1만배 절을 하면서 끝없이 스스로를 의심하는 저를 보았습니다. 마음속에서는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며, 사랑받기 위해서 아주 많이 잘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서른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법륜 스님 : “절을 하면서 나한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깊이 뿌리 박혀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갈구가 나한테 뿌리 깊이 박혀 있을까요? 이러한 현상은 비록 지금 기억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