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주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위대한 상담사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1201 “저는 직업 상담사예요.사람들은 저에게 속마음을 잘 털어놓는데저는 논리적인 답변을 주지 못해 고민이에요.“ 상담사의 최고의 재능은남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거예요.그런데 논리적인 능력까지 갖겠다는 말은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얘깁니다.이미 ‘들어주는 힘'을 가진 것도굉장한 재능이에요.인생에는 답을 해줄 능력이 누구도 없어요.스님이 답을 해주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대화를 하다가 본인이 답을 찾아가는 거예요.지금도 아주 좋은 상담사니까더 욕심내지 마세요.사람들이 나를 찾아와서터놓고 얘기하는 것만 해도큰 역할을 하는 거예요.답을 주려고 하지 말고‘들어주는 것이 내 역할이다’이렇게 소박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나는 위대한 상담사다!'‘나는 들어주는 사람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