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전

(2)
“우리 남편은 나쁜 사람이에요. 생활비를 줄 때...” 법륜 스님의 답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정토불교대학 특강수련이 문경 정토수련원 대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인천, 경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정토불교대학 수업을 듣고 있는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스님은 새벽 6시부터 9시 20분까지 3시간 20분 동안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즉문즉설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어둑한 새벽, 법상에 오른 스님은 아직 졸음이 가시지 않은 대중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왜 이렇게 꼭두새벽에 강의를 하느냐고 항의하는 분들이 있는데, 스님이 일정이 많다 보니까 이렇게 아침 6시에 강의가 잡혔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마침 1박2일 수련을 하니까 새벽에 강의가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는 새벽에 강의를 해주고, 이 강의가 끝나면..
“실수를 반복할 때마다 괴로워요. 어떡하죠?”법륜스님의 답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문경 정토수련원에서 청년 불교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즉문즉설이 열렸습니다. 어제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특강수련 프로그램 중 스님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즉문즉설을 진행하였습니다. 스님은 단상에서 내려와 청년들과 가까이 서서 3시간을 강연했습니다. 불교대학 수강생들은 궁금했던 점에 대해 마음껏 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그 중 실수를 반복할 때마다 스스로를 다그치게 된다는 분의 고민과 스님의 답변을 소개합니다. “실수를 반복할 것 같아 괴롭습니다. 담배 피는 사람이 금연을 시도했는데 계속 실패하면 패배감이 들고 또 실패할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지금 제 마음이 꼭 그렇습니다. 저는 실수를 반복할 때마다 그 실수를 다시 반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