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놓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볍게 놓기 / 법륜스님 희망편지 170709 맛있는 음식인 줄 알고 먹은 것이 쥐약인 줄 알았는데도 움켜쥘 때가 있어요. “맛이 너무 좋잖아요.” “빛깔이 너무 좋잖아요.” 이런 식으로 얘기할 때는 살아온 습관 때문에 미련을 못 버리는 거예요. 의지에 따른 행동이 아니라, 무의식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 이것이구나.’하고 깨우쳤을 때 단박에 멈춰야 해요. 그저 가볍게 내려놓으면 됩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