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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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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에게 서운해요.”/법륜스님의 하루 20180213 “며느리에게 서운해요.”2018.2.13. 기획위 회의, 평화연구원 운영위 회의 오늘 스님은 오전에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중에 예전에 인연이 있던 방송피디와 작가들이 찾아와 새로운 작품에 출연을 요청하면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점심식사와 함께 시작한 기획위 회의에서는 4월에 계획하고 있는 평화집회와 평화재단 청년교육 프로그램의 비전과 방향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이어서 저녁에 진행된 연구원 운영위 회의에서는 평창올림픽 개막과 관련하여 변화된 한반도 주변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한반도에서 나아가 동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 한중일 평화네트워크를 어떻게 추진해나갈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이렇게 스님은 하루 종일 회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즉문즉설 중 며느리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시..
“미국은 전쟁 준비를 마쳤습니다.” / 법륜스님의 하루 20180212 “미국은 전쟁 준비를 마쳤습니다.”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1000일 정진 900일 기념 법회, 사회활동위 이사회 11일 일요일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스님은 정토불교대학 졸업식에 참여한 후 서울로 이동하였습니다.무더운 여름과 매서운 추위, 안팎의 어떠한 상황에서 한순간도 멈추지 않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 2018년 2월 11일 오후 8시. 정토회 서초법당에서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1000일 정진, 900일 기념 법회’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영하권의 날씨가 계속되고, 밤이면 기온이 더 떨어져 매서운 추위지만. 평화통일을 향한 뜨거운 발걸음을 막지 못하였습니다.해외에서 3분을 포함하여, 서울제주 지부, 강원경기 동부, 인처경기 서부 지부 등에서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결혼이 망설여질 때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80301 결혼이 망설여질 때 “남자친구가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저는 제 자신도 추스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 자꾸 망설여집니다.” 결혼이 진짜 하고 싶지 않으면 나는 결혼이 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고 총각귀신 되지 않게 남자친구를 어서 놔주세요. 그리고 자신을 잘 추스르는 사람은 딱히 결혼할 필요가 없습니다. 서로 부족하니까 부족한 사람끼리 덕 좀 보면서 살려고 결혼하는 겁니다. 결혼이란 서로의 인생을 향한 등불이 되어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서로가 완벽하지 않고 조금 불완전하더라도 서로에게 등불을 비춰줄 수 있다면 결정을 내려도 좋습니다. ▼ 삶을 바꾸는 공부 https://edu.jungt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