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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편지

자식을 보면 내가 보인다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171025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

제가 받는 질문의 상당수도
자녀 문제가 참 많아요.

딸이 이래서 문제다,
아들이 저래서 고민이다.
그러면 저는 물어요,
그 아이 누가 키웠나요?

인간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해요.
그런데 아이들을 보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처럼
내가 지은 인연이
고스란히 보입니다.

지금 자녀 보기가 불편하다고요?
“아이고 내가 인연을
잘못 지어 아이가 힘들구나!”
이렇게 아이를 이해하는
마음을 내보세요.

그러면 내 마음이 편해져서
아이를 편하게 대할 수 있고
자식은 부모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안 받으니
훨씬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내가 지은 과보를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을 내면
잘못 지은 인연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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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충분한 당신에게 전하는 진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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