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돌아가신 뒤
제일 서럽게 우는 사람은
주로 불효자입니다.
살아계실 때는
찾아뵙지도 않다가
돌아가시면 후회하며 통곡하지요.
돌아가신 뒤에
소란스럽게 묘를 크게 쓴다든지
제사상을 호화롭게 차려봐야
돌아가신 분에게는 도움이 안 됩니다.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찬물 한 그릇이라도 떠 드리고
병 드셨다고 울 것이 아니라
밥 한 끼 더 해드리고
조금 더 웃어드려야
부모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살아 계실 때는 후회 없이 잘해드리고,
돌아가시면 ‘안녕히 가세요’ 하고
편안히 보내드리는 것이
진정으로 나를 위하고
부모를 위하는 길입니다.
'희망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0) | 2017.05.03 |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특별한 날들 (0) | 2017.05.01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운명을 바꾸는 비법 (0) | 2017.04.29 |
[법륜스님 희망편지] 행복한 노후를 살고 싶어요 (0) | 2017.04.28 |
[법륜스님 희망편지] 나는 이미 행복합니다 (0) | 2017.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