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부처님은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으시고
한 손은 하늘 위,
한 손은 땅을 가리키며
이렇게 큰소리로 외쳤다고 합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홀로 존귀하도다.
삼계의 중생들이 다 괴로움에 빠져있구나.
내 이를 마땅히 편안케 하리라.
이것은 우리 모두가 부처님처럼
하늘 위, 하늘 아래
가장 존귀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누구나 다 행복할 수 있다’는
이 부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우리 모두 부처님과 같은
행복한 존재가 되기를
나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다함께 행복을 누리기를
그래서 오늘이 부처님만의 생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희망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어린이를 위하는 길 (0) | 2017.05.06 |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일하는 데 슬럼프가 왔어요 (0) | 2017.05.04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특별한 날들 (0) | 2017.05.01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가벼운 '안녕' (0) | 2017.04.30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운명을 바꾸는 비법 (0) | 2017.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