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모가 살아 계실 때나
배우자가 옆에 있을 때,
아이가 건강할 때는
그게 얼마나 소중한 지
잘 모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안 되는
몇 가지를 문제 삼아
불평불만을 하고,
부족한 것만 보고 다그치다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면
그제야 후회하고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죄책감을 갖는 것도,
그리워하는 것도
내 생각일 뿐,
떠난 사람과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옆에 있을 때는 후회 없이 잘해주고
떠난 뒤에는 더 이상 잡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이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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