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고의교육

(2)
우리 아이, 혼자서도 할 수 있을까 걱정되요 / 법륜스님 희망편지 170727 스무 살이 넘은 성인이 사회성이 떨어져 밖에 나가지 못하고대인관계를 어려워합니다.왜 그럴까요. 밖에 나가 시행착오를 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에요.어려서부터 주변의 말만 잘 들으면 된다고 자라서나이가 들어서도 혼자 할 줄 아는 게 없는 거지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사춘기 때 간섭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봐 줘야 해요.혼자 하려고 할 때는 혼자 하도록 내버려 두고몇 번의 실패를 거쳐서‘어 이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라고 알게 되면이 경험들이 쌓이면서 아이가 크는 거지요. 마냥 아이가 말을 잘 듣는다고 좋아할 게 아니에요 이제라도 자립을 시키고 자생력을 키워줘야 해요. 법륜스님의 정토불교대학▶https://edu.jungto.org/
법륜스님이 알려주는 우리 아이, "최고의 교육법"은? / 희망편지 170721 법륜스님이 알려주는 우리 아이, "최고의 교육법"은? “쟤는 누구를 닮아서 저러냐?” 아이들이 말을 잘 안 들을 때 부모들이 흔히 하는 말입니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습니다. 애가 저잣거리에 사니까 장사하는 것을 배우고, 서당 옆으로 이사를 가니 글공부를 따라 배운다는 거예요. 아이의 성질은 ‘물드는 존재’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방하는 존재, 따라 배우는 존재에요. 따라서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싶다면 엄마, 아빠가 올바른 마음을 가져야 해요. 예의 바른 아이가 되길 바란다면 부모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런 이치를 안다면 말보다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