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욕 들었던 게 자꾸 생각나요.” 법륜스님의 답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인천 청운대학교 청년 희망강연이 열렸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소히’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기타 반주에 감미로운 목소리, 재미있는 가사가 마음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어서 스님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보통 제가 서두에 조금 얘기하고 질문을 받는데 오늘은 질문자가 너무 많아서 곧바로 질문을 받겠습니다.” 청년들과 한 명이라도 더 대화하기 위해서 스님은 바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인천에서는 현장에서 8명, 영상으로 1명이 질문했습니다. 그 중 자신에게 욕했던 사람이 여전히 밉다는 질문자와의 대화를 소개합니다. “저에게 큰 상처를 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제게 사과도 안 했어요. 가끔 그 때가 생각이 나서 힘듭니다.” “어떻게 상처를 주었는데요?” “고등학교 때 학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