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성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욱하는 성질을 고치고 싶어요.” / 법륜스님의 하루 20180507 “욱하는 성질을 고치고 싶어요.”2018.5.7 행복한 대화 (양산) 오늘 스님은 하루 종일 채소를 수확했습니다. 어제 낙산사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즉문즉설이 끝난 후 밤을 달려 두북에 도착하여 쉬신 후 비가 오는데도 아침부터 상추, 고수, 쑥갓 등 채소를 다듬었습니다. 따고, 다듬고, 씻고, 포장하고 나니 세 박스나 되었습니다. 양산 강의 시간이 다가와 서둘러 뒷정리를 하고 강의장으로 향했습니다. 양산에는 이팝나무 하얀 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이틀째 내리는 비 때문에 모두들 가슴 졸이며 비 그치기를 기다렸는데, 다행히 강연이 시작되기 전 비가 그쳐 준비를 위해 모인 많은 봉사자들이 기뻐했습니다.저녁 6시부터 양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봉사자들로 가득했습니다. “신나고 재미있게!”라는 구호 삼창을 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