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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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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고 버릇없는 남편, 아이가 보고 배울까봐 걱정돼요.”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11월 3일 저녁, 청주에서 행복한 대화가 열렸습니다. 스님은 오전에 수원에서 강연을 하고, 수원시청에서 저소득층 후원성금 전달식을 한 후, 청주에 도착했습니다. 강연이 열린 CJB미디어센터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10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7명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1명이 영상으로 보육정책에 대해 질문했는데요. 그 중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버릇없이 행동하는 모습을 아이가 배울까봐 걱정하는 엄마의 사연과 스님의 대화가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저는 작년에 일본인 남편과 결혼했고, 지금은 10개월 된 아기가 있습니다. 내년 봄에 일본으로 이민 가기로 결정했는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아기를 낳고 난 뒤부터 남편과 매일 싸우고 있어요...
“고2 아들이 좋은 대학에 못 갈까봐 걱정돼요.”법륜 스님의 답변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스님은 부산 금정산에 위치한 천 년 고찰 범어사에서 마련한 초청 강연에 참석해 즉문즉설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스님은 대웅전, 관음전, 지장전을 차례대로 참배한 후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과 차담을 나누었습니다. 주지 스님은 오늘 범어사에서 스님을 초청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소개하면서 스님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범어사가 화엄 10찰인데도 불구하고, 화엄 사상에 대한 특별 법회를 한번도 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1000일 동안 화엄 사상에 대한 법문과 더불어 가정의 평온을 기원하는 화엄기도도 함께 할 계획입니다. 그 시작에 앞서 오늘 음력 초하루를 맞이해 첫 번째 선지식으로 법륜 스님을 초청한 것입니다.” 11시부터 보제루(普濟樓)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