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고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가 유서를 쓰며 부모에게 협박, 어떡하죠?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갑자기 고집을 부리며 때를 쓸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부모를 협박까지 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럴 땐 부모로써 어떻게 아이에게 다가가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자기가 모아둔 목돈을 찾아서 에스보드를 당장 사야 되겠다고 고집을 부려 남편은 매를 들고 저는 야단을 쳤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제 손으로 쓴 유서를 보여주었습니다. ‘세상이 짜증난다. 엄마 아빠 때문이다. 괴롭다. 내가 사라지면 엄마 아빠는 편할 것이다.’ 이렇게 적고 인장까지 찍어놨습니다." - 법륜 스님 : "아이를 키웠는데 훗날 이 아이가 망나니가 되어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지요? 아이가 커서 성폭행을 하거나 사람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