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결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식이 걱정돼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80407 “마흔 넘어 결혼 안하는 아들이 걱정입니다” 부모로서 어린 자식을 돌봐 주는 게 사랑이라면 사춘기가 넘어가면 간섭을 안 하는 것이 사랑이고, 스무 살이 넘으면 정을 끊는 것이 사랑입니다. 부모라면 언제나 자식이 어디서 뭘 하든 그 의견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아무리 걱정이 되더라도 자식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면 오히려 밥도 잘 먹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말고 본인의 인생을 즐기세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