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성 불안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 안 버는 남편이 원망스럽습니다 남편이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쉬게 되었을 때, 아내는 어떤 마음으로 가계를 꾸려나가야 할까요? 남편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 아이들도 잘 키울 수 있을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남편이 좋은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지 못하고 다른 직장을 알아보던 중 심인성 불안증이라는 질환으로 10년 넘게 약을 복용하면서 집에서 소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 후 한 번도 남편의 월급봉투를 받지 못하고 가정사를 도맡아 가계를 꾸려왔습니다. 그러나 큰아이가 장기 결석을 할 만큼 위태로운 적이 있었고, 아이들 모습에서 남편을 미워하고 무시하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 법륜 스님 : “많은 부모들이 자기만족에만 빠져 제 욕심 챙기느라 자식 망치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자식을 생각한다면 건강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