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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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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분명히 하고, 늘 밥 먹듯이 해나가는 것이 수행입니다.” / 법륜스님의 하루 즉문즉설20180910 “관점을 분명히 하고, 늘 밥 먹듯이 해나가는 것이 수행입니다.”2018. 09. 10 제5차 해외정토행자대회 유럽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지구 해외정토행자대회의 마지막 날입니다. 새벽 예불과 천일결사 기도를 마친 행자들은 공양팀에서 준비한 단호박죽으로 아헨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공양을 했습니다.이어서 일감나누기 모둠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업주부 풀타임 활동가가 많던 30년 전에 비해 최근 6-7년 사이 저녁에만 법회 봉사를 할 수 있는 파트타임 활동가가 늘어난 것은 우리 사회의 변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정토회에서도 이에 맞춰 일감 세분화를 하게 되었다고 해외지부 상임 법사이신 선주 법사님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또 ‘일’이라는 용어를 쓰지만 결국에는 그 역시 우리를 성장시키는 수행의 ..
"수행, 보시, 봉사하면 손해보는 것 같아요.”/ 법륜스님의 하루 20180407 "수행, 보시, 봉사하면 손해보는 것 같아요.”2018.04.07 즉문즉설 청년 경주 역사기행 오늘 스님은 청년대학생들과 함께 낮에는 경주역사기행 안내를, 저녁에는 즉문즉설 강연을 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 태종무열왕릉에 스님이 모습을 드러내자 230여 명의 청년들은 열렬한 환영의 박수를 보냈습니다.“오늘 날씨 와이래 춥노?”아침부터 강한 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봄놀이 하자는데 한겨울에 오게 됐네. 벚꽃은 많이 졌지만 파란 나무 잎을 볼 수 있어 좋다”스님의 말에 청년들은 입가에 작은 미소를 머금었습니다. 스님은 역사기행을 경주로 온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오늘 역사기행의 취지와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오전에는 태종무열왕릉 앞에서 설명을 하다가 추위를 타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곤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