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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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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께 새해 인사 / 법륜스님의 하루 20180214 법륜 스님께 새해 인사2018.2.14 공동체 대중을 위한 새해 덕담 안녕하세요. 오늘 스님은 설연휴를 맞이하여 서울공동체 대중들을 위해 새해 덕담을 해주었습니다.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스님은 전국을 순회하며 정회원 법회를 하게 됩니다. 공동체 대중들은 순회법회를 떠나기 전 스님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요청하였고, 그래서 오늘 모임이 마련되었습니다.스님이 법당에 모습을 보이자 대중들은 모두 일어나 삼배로 스님께 새해 인사를 올렸습니다. 삼배가 끝나자 스님은 먼저 몸이 아픈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했습니다.“작년부터 아픈 사람들이 많았는데, 병원에 한 번이라도 다니는 사람 손 한 번 들어봐요.”(절반 정도 손을 듬)“절반이나 돼요? 건강하기라도 해야죠. '쟤는 건강한 것 ..
새해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80101 새해 2018년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욕심내기보다는 나누며 살겠습니다. 화내기보다는 자비롭게 살겠습니다. 어리석기보다는 지혜롭게 살겠습니다. 교만하기보다는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비굴하기보다는 당당하게 살겠습니다. 미워하기보다는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사치하기보다는 검소하게 살겠습니다. 의지하기보다는 의지처가 되겠습니다. 절망하기보다는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천상에 가서 즐거움을 누리기보다는 지옥에 가서 고통받는 뭇 중생을 구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이런 마음으로 살아서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