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엄마 밑에서 자라면서 피해의식이 많아요, 어떡하죠? 친어머니가 아닌 새어머니 밑에서 자랄 경우, 피해의식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 피해의식을 갖게 될 때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 피해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자기가 잘났다고 하는 사람이나 자기 것 잘 챙기는 사람을 만나면 화가 나면서도 ‘나는 저렇게 못한다’는 무기력한 마음이 듭니다. 여섯 살 때 새어머니가 들어오셨는데 새어머니는 잘해주셨지만 저는 남동생과 자꾸 비교하면서 피해본다는 생각이나 원망하는 마음이 많이 쌓였던 것 같습니다.” - 법륜 스님 : “사람은 누구에게나 이기적인 속성이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그러하고, 남편뿐 아니라 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라는 것 속에도 이기심이 작용합니다. 그것이 중생입니다. 이러한 실상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