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별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편과 별거, 아이들 때문에 이혼이 고민돼요 남편과 별거 중이지만 아이들 걱정에 이혼을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는 한 여성분이 법륜 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가지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일까요? - 질문자 : “결혼해 아들 둘을 낳고 살다가 9년 전부터 별거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 당시 직업이 없었고, 제가 생활비를 벌고 친정에서 돈을 빌려와 시아버지와 남편의 사업자금까지 부담했습니다. 마침 시부모님이 점을 보고 와서는 제가 집에서 나가 있는 게 사업에 좋다고 해 지금까지 친정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생각에 이혼도 못 하고, 남편과 다시 합치려 해도 혹시 사업이 잘 안 되면 또 제 탓을 할까 걱정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 법륜 스님 : “인생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그 선택에 따른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가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