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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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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편지] 개종하고 나니 두려워요. “교회 다니다 절에 오니,벌을 받게 될까 봐 두려워요.” 두려움은 왜 일어날까요?모를 때,무지에서 일어납니다.신비하다는 것도원인을 알지 못할 때 느껴지는 겁니다. 사람들은 누군가가10미터 공중부양을 하면 놀라지만비행기가 몇 천 킬로미터 상공을 날아도신기해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아요.비행기가 뜨는 원리를 아니까요.무지에서 깨어나면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부처님 말씀과‘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예수님의 말씀은 같은 이야기입니다.그러니 예수님의 진리를 배워부처님을 따르던,부처님의 지혜를 통해 예수님에게 돌아가던,아무 문제가 없어요.여기는 지혜의 세계, 진리의 세계니까요. 진리에 어긋난 사람들이불교니 기독교니 하면서 서로 싸우고,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하면서싸우는 거예요. 불교냐 기독교냐를 따질 게 아..
교회, 성당, 절 어디를 가도 믿음이 안 생겨요 많은 분들이 교회, 성당, 절에 나가지만 가끔씩 자신의 믿음에 대해 회의를 가질 때가 있지요. 또 종교가 없는 분들은 더더욱 믿음이 가지 않는다며 많이 얘기합니다. 한 20대 여성의 질문입니다. "저는 인간에게 종교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절에도 가보고 교회도 가보고 성당에도 가보고 했는데 진심으로 믿고 빠져드는 마음이 안 듭니다. 기댈 곳이 필요할 때 종교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제 생각이 잘못됐는지, 아니면 억지로라도 종교를 가지려는 마음을 버려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법륜 스님의 답변은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들어보세요. (영상 4분 43초) 법륜 스님이 “억지로 믿으면 안돼요. 믿어지는 것만 믿으세요.” 라고 답하자 청중들이 모두 크게 웃었습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