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사

(2)
법륜스님,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수밀라오 최초 장애인 특수학교 준공을 축하합니다!" 2016.12.6 필리핀3일째 수밀라오 특수학교 준공식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필리핀에 도착한 지 3일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법륜 스님은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수밀라오 군으로 이동해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 준공식을 한 후 오후에는 송코 마을로 이동해 전통문화 교육관 보수공사 결과를 둘러보고 원주민들의 전통 문화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저녁 무렵에는 딸라각으로 이동해 특수학교 운영 상황을 살펴본 후 가가얀데오르 시에 있는 토니 주교님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스님의 하루, 오늘도 출발합니다. 아침 7시 30분에 발렌시아를 출발한 스님 일행은 산길을 1시간 30분 동안 달려 9시에 수밀라오 군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수밀라오 군 역사상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가 세워지는..
교사인데 학생들 통솔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학교에 근무하는 많은 교사 분들이 요즘 학생들은 통솔하기가 너무 힘들다며 많이들 이야기를 하십니다. 특히 내성적인 성격의 선생님은 마음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을 통솔하기가 더욱더 힘이 들 것입니다. 이럴 땐 어떤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아이들이 좋아 교사 직업을 선택했지만 성격이 내성적이고 남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30여명의 학생들을 통솔하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요즘 교사 자격이 있는지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성격을 외향적으로 바꿔 통솔력 있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 법륜 스님 : “직업을 잘못 선택해서 생긴 고민입니다. 아이들이 좋아서 가까이 하고 싶다면 자기 아이를 낳아서 기르든지, 아니면 고아원이나 아동복지기관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