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보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가 시키는 대로 살았는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요즘 많은 아이들이 부모들의 과잉보호 속에서 자랍니다. 그래서 대부분 자립심이 없는 경우가 많지요. 부모는 어떻게 자녀를 키워야 하며, 청년들은 어떻게 부모를 바라봐야 서로가 자유롭고 행복한 관계로 갈 수 있을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 질문자 :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제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깊은 고민도 없이 엄마가 이 대학 가라면 가고 임용고시 준비하라면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것이지만 매번 내가 원하는 길은 아닌 것 같아 마음을 못 잡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 법륜 스님 : “우선 엄마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내놓고 의논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옛날에는 스물여덟이면 시집가서 자식이 서넛은 되는 나이입니다. 애들을 책임져야 되니 세상을 자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