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등학생

(2)
사는데 딱히 목표가 없나요? / 법륜스님 행복한 3분 34화 사는데 딱히 목표가 없나요? / 법륜스님 행복한 3분 34화 고등학생 :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목표도 없고 진로도 없어서 고민이에요 친구들은 다 꿈도 있고 그런데 법륜스님 : 없으면 더 좋아요 왜냐하면 목표가 있으면 어느 대학 가야 되고 어느 과를 가야 되고 못 가면 고민이잖아. 질문자는 목표도 없고 꿈도 없으니까 졸업해서 대학가면 가고 이 대학 가면 이 대학 가고 저 대학 가면 저 대학 가고 질문자는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은 거예요 왜 사람이 특별히 좋아하는 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꿈을 가져라 너가 좋아하는 걸 알아라 이런 말을 자꾸 옆에서 해서 질문자의 상태로 걱정할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런 걸 가진 애들은 고민스러운 거예요 대학 가도 되고 안 가도 되고 그렇지 꼭 가야될 이유가 있어요? 그럼 꼭..
"공부 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심장도 뛰어요" 스님의 답변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많은 청소년들은 입시지옥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지금도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한 여고생이 손을 번쩍 들고 법륜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성적이냐 행복이냐에 대한 법륜스님의 명쾌한 해답입니다. - 고등학생 :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는 성적순으로 반을 나눠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을 진행하는데 저는 상위 특별반에 있습니다. 특별반이 되고 난 뒤 며칠은 행복했지만 날이 갈수록 힘이 듭니다. 특별반 아이들은 공부 잘 하고 생활환경도 좋아서 그런지 자존심이 높습니다. 그런 아이들 속에서 공부하려니 자꾸 위축되고, 내가 제일 못 하는 것 같고, 공부만 하는 아이들이 무서워서 숨이 막힙니다.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힘이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