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초대받지못한엄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들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엄마 / 법륜스님의 하루 20171122 아들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엄마2017. 11. 22 즉문즉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 배추를 씻은 어제에 이어 오늘은 김장의 하이라이트, 양념 버무리는 날입니다. 특히, 오늘은 24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었는데 정말 눈이 올 것처럼 흐린 날씨라 더욱 추웠습니다.문수팀 행자님들과 최보살님은 추운 날씨에도 양념 버무리기 준비를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최보살님은 미리, 김치를 먹을 사람들을 고려하여 젓갈이 들어간 양념과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양념으로 구분하여 준비하였습니다.문수팀 행자님들은 ‘양념은 너무 많이 버무리지 않는다, 배추 잎 두 장에 한 번 꼴로 김치 속을 넣는다, 마지막 배춧잎으로 포기를 잘 싼다’는 최보살님의 버무리는 방법을 설명 듣고 앞치마와 토시, 장갑으로 단단히 복장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