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자친구를 원망해요” 법륜 스님의 답변 인생을 살다보면 원하지 않던 일들이 자꾸 일어납니다. 가족이 갑작스런 사고로 죽기도 하고, 친구가 감옥에 가기도 하고, 빌린 돈을 못 받기도 하고, 남의 빚을 대신 갚아줘야 하기도 하고 등등 이런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 질문자 : “남자 친구가 감옥에 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빌려서 그 친구에게 준 돈도 있었는데, 이제 그 돈 갚는 것도 제 몫이 되었습니다. 남자 친구가 걱정돼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났는데, 이제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법륜 스님 : “며칠 전에 정토회 회원 한 분이 돌아가셔서 문상을 갔습니다. 아직 자식도 없는데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부인과 형제들까지 있으니 모두들 슬퍼서 울고 있었습니다. 기도를 해 주고 나서 “슬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