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의 한 번 없이 큰 결정을 해버린 남편에게 서운해 집을 나왔습니다” 2016. 10. 20.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화(7) 안동 KBS홀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오늘 행복한 대화는 아름다운 내성천이 흐르는 안동에서 열렸습니다. 강연장으로 가는 길에는 붉게, 노랗게 물든 나무들이 가을을 전해주고 있었습니다.“올 여름, 많이 무더웠는데 잘 지내셨어요? 계속 이어질 것만 같던 무더위도 지나가고 벌써 추위가 도는 가을이 깊어졌습니다. 오늘 안개가 자욱해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서울에서 소백산맥을 지나오다보니 단풍이 붉게, 노랗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어려움이 영원히 지속될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한 때고, 즐거움도 영원할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한 때에 불과합니다.인생이 즐거우니 괴로우니 하지만 지나고 보면 꿈과 같습니다. 좋은 꿈이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