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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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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수행자’라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합니다. / 법륜스님의 하루 20180108 우리는 ‘우리가 수행자’라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합니다.2018.1.8. 제29차 인도성진순례 3일째_전정각산 오늘은 이틀 묵었던 바라나시를 떠나 수자타아카데미로 가는 날입니다. 부처님이 사르나트에서 다섯 비구에게 법을 설하자 깨달음의 기쁨을 함께 누렸고, 야사와 야사의 부모, 야사의 친구들까지 60명의 승가가 형성되자 부처님은 전법 선언을 하셨습니다.“수행자들이여, 나는 이미 그것이 천계의 것이건 인간계의 것이건 일체의 속박으로부터 해탈하였다. 그대들도 또한 천계와 인간계 일체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수행자들이여, 이제 모든 천인과 인간들 속에서 그들을 제도하라.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안락을 주기 위하여, 현실 속에서 구체적인 이익과 안락을 주기 위하여 속히 떠나가라.마을로..
한 땀 한 땀 인생 수놓기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80205 한 땀 한 땀 인생 수놓기 인생은 수를 놓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겪는 것이 그대로 인생입니다. 꽃을 놓든, 잎을 놓든, 배경을 만들든 수를 놓는 사람에게는 다만 한 땀 한 땀일 뿐인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겪든 순간순간이 다 소중한 나의 인생입니다. 어느 순간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 같아도 인생에 반복은 없습니다. 꽃을 여러 개 수놓는다고 반복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오늘만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아니고 나날이 시시때때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 삶을 바꾸는 공부 https://edu.jungt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