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의 말다툼에서 졌다는 생각에
속상했던 적 있었죠?
그때 이렇게 말할걸,
왜 그때 이 생각이 안 났을까
잠이 안 온 적도 있었죠?
하지만 타인과의 말다툼에서 이겼다고
득이 될까요?
그냥 ‘네가 옳다.’ 넘어가면 끝이에요.
그보단 내 마음이 어떤지
잘 아는 게 중요해요.
타인에게 내 마음을 말할 때
상대의 탓이나 책임이라고 말하면
그 말을 들은 상대가
기분 나빠질 수 있으니
내 감정만 전하는 게 중요해요.
“네 강의가 지루해.”가 아니라
“‘저는 조금 지루하게 느꼈습니다.”라고 하면
내가 그렇게 느낀 것뿐,
상대를 탓한 게 아니니
시시비비 따질 일이 아니지요.
마음을 표현하는 연습을
자주 해보세요.
말싸움에 져도
내 감정 표현을 잘 전달하면
서로 속 답답할 일도 없고
남 탓할 일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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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 배울수 있나요?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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