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살다보면
소소한 일로 맞지 않아
실망할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상대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수월합니다.
다르다고 알아 서로 맞춰가면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을
하나씩 맞춰 가는 것이 수행입니다.
둘이 음식의 간을 맞추듯이
서로 맞춰가는 거예요.
입맛이 틀릴 때 따로 만들어 먹어도 되고
둘이서 간을 맞춰 먹어도 되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서
함께 맞춰가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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