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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편지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습관은 고칠 수 있다.

습관은 고칠 수 있다.


소나무가 절벽 위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남기까지는

소나무의 성질과 주변 상황과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이 있었을 겁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예요.

성격은 습관이고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특히 어릴 때 형성된 것은

무의식에 뿌리 박혀 있어

더욱 고치기가 어려워

“운명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이나

강력한 의지가 있다면

무의식, 즉 운명을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수많은 시행착오가 따를 수 있고,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을 믿고 꾸준히 밀고 나가면

습관이 되어 무의식화 됩니다.

그러면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면서

비로소 운명이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