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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편지

부모님이 자신의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20180408

“독립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저를 위해 사셔서 부담스러워요”

부모가 자식에게 희생하는 이유는
자식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좋아서 하시는 거예요.

성인이 되면 부모님이 뭐라고 하든
본인이 알아서 살면 되요.
부모가 뭘 하든 그건 그들의 인생이니
질문자가 간섭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고 안하고는 내가 결정하면 됩니다.
부모님이 시킨 대로만 한다면
나는 평생 부모의 종이예요.

20살이 넘었으면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