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망설여질 때
“남자친구가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저는 제 자신도 추스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 자꾸 망설여집니다.”
결혼이 진짜 하고 싶지 않으면
나는 결혼이 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고
총각귀신 되지 않게
남자친구를 어서 놔주세요.
그리고 자신을 잘 추스르는 사람은
딱히 결혼할 필요가 없습니다.
서로 부족하니까 부족한 사람끼리
덕 좀 보면서 살려고 결혼하는 겁니다.
결혼이란 서로의 인생을 향한
등불이 되어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서로가 완벽하지 않고 조금 불완전하더라도
서로에게 등불을 비춰줄 수 있다면
결정을 내려도 좋습니다.
▼ 삶을 바꾸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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