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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영상] 남편이 육아를 맡고 있어요, 아이에게 괜찮을까요?


요즘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면서 자녀에게 엄마 역할과 아빠 역할이 바뀐 가정을 종종 봅니다. 가령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고 남편이 육아를 맡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여성분이 이런 문제로 법륜 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저는 5살, 3살 여자애를 키우고 있는데요. 제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남편이 집에서 육아를 하고 있어요. '아빠 힘내세요'라는 노래도 있는데, 퇴근해서 돌아오는 건 바로 접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부모 역할을 확립시켜 주어야 할까요?” 


남편이 육아를 맡고 있어서 아이가 혹시나 엄마 아빠의 위계 질서에 대해 혼란스러워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법륜 스님의 답변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영상 5분37초)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엄마 아빠의 역할 때문에 아이가 소수자로서 겪는 갈등이 있을 수 있지만, 부부가 화목하게만 살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스님의 답변에 질문자도 밝게 웃었습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부부의 화목'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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