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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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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쟁 준비를 마쳤습니다.” / 법륜스님의 하루 20180212 “미국은 전쟁 준비를 마쳤습니다.”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1000일 정진 900일 기념 법회, 사회활동위 이사회 11일 일요일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스님은 정토불교대학 졸업식에 참여한 후 서울로 이동하였습니다.무더운 여름과 매서운 추위, 안팎의 어떠한 상황에서 한순간도 멈추지 않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 2018년 2월 11일 오후 8시. 정토회 서초법당에서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1000일 정진, 900일 기념 법회’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영하권의 날씨가 계속되고, 밤이면 기온이 더 떨어져 매서운 추위지만. 평화통일을 향한 뜨거운 발걸음을 막지 못하였습니다.해외에서 3분을 포함하여, 서울제주 지부, 강원경기 동부, 인처경기 서부 지부 등에서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평화의 봄꽃을 피우자”/법륜스님의 하루 20180204 “평화의 봄꽃을 피우자”2018. 2.4 제9차 천일결사 4차 백일기도 입재식 (부산 KBS홀) 2018년 2월 4일 오늘은 제9차 천일결사 4차 백일기도 입재식이 열리는 날입니다. 이번 입재식은 지난 3차 입재식에 이어 2번째로 생중계로 진행되는 입재식으로 부산울산지부와 경남지부가 부산 KBS홀에 참석하였으며 이는 전국 정토법당에서 생중계되었습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을 동반한 영하의 추운 날이었지만 행사장을 향하여 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의 미소 띤 얼굴에는 기다림과 설렘이 가득해 보였습니다.입재식을 여는 타종과 함께 한자리에 모인 정토행자들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한목소리로 경건하게 예불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입재식에는 KBS홀을 가득 메운 부산울산지부와 경남지부 소속 1,600여 명의 정토행자들과..
만인의 바람, 평화를 노래하다./ 법륜스님의 하루 20171223 만인의 바람, 평화를 노래하다.2017. 12. 23 한반도 평화대회 오늘은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한반도평화대회가 광화문에서 열리는 날입니다.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 북측 광장에 도착하니 바람 한 점 없었고, 엷게 낀 구름마저 행사에 참가하는 대중들을 반기는 듯했습니다. 2주 동안의 강추위도 물러가고 포근하고 따스한 겨울날이었습니다. 저 멀리 북한산이, 그 앞에 경복궁을 배경삼아 무대를 설치했습니다. 하늘 높이 ‘한반도 평화기원,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이라는 대형풍선이 자유롭게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행사 시작하기 전까진 이른 시간인데도 두툼한 외투와 모자, 장갑, 털신까지 갖춘 참가자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손에는 밤새 만들었을 온갖 종류의 피켓이 들려있었습니다. 바람개비 모자를 쓴 백발..
어두워야 작은 촛불도 빛이 납니다 / 법륜스님의 하루 20171214 어두워야 작은 촛불도 빛이 납니다2017. 12. 14 평화·여성리더십아카데미 총동문회 총회 및 송년회필리핀 일정을 마치고 새벽 5시가 다 되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스님은 정토회관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오전 10시에 예정된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평화재단으로 출근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12월 23일에 열릴 한반도 평화 대회 행사 실무담당자들이 배석하여 행사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듣고 나누면서 앞으로의 행사준비를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획위원회 회의를 마치자 바로 인도 성지 순례 준비팀과 미팅이 이어졌습니다.늦은 오후 예정된 미팅을 모두 마친 스님은 평화재단리더십아카데미 동문 모임이 열리는 건축사회관으로 이동했습니다.오늘 열리는 평화재단 평화교육원 평화·여성리더십..